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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_개미주식 이야기

2024. 2. 5(월) 오늘의 시황, 저PBR, 성장주 매수, 유통주, 제약

by 라이언골드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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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황 정보 들어가기 ★

 

국내 주요 지표 

 

코스피        2,591.31 ▼ 24.00 -0.92%

코스닥         807.99 ▼ 6.78 -0.83%

코스피 200  349.15 ▼ 4.28 -1.21%

 

국내 수급현황

코스피 수급 현황
코스닥 수급 현황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기관 저PBR주만 쓸어 담았다.. 기술주는 매도 폭탄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겠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나선 이후 기관투자가 매수세가 내수주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에만 급격히 쏠리고 있다. 정작 기관은 국내 대표 기술주를 적극적으로 내다 팔고 있어 정부 정책으로 외려 한국 증시가 첨단산업 위주의 글로벌 증시 흐름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이날 7200억 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해 코스피 하락을 이끈 기관이 저 PBR 종목만 골라 매집하면서 업종 간 양극화를 유발했다. 기관은 현대차를 1066억 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028260)(202억 원), 삼성생명(032830)(114억 원), SK(034730)(71억 원), LG(003550)(37억 원), 기업은행(024110)(35억 원), KB금융(105560)(34억 원), 미래에셋증권(006800)(25억 원) 등을 순매수 상위 리스트에 올렸다.

참조 : 서울경제 기사

 

2. 바이코리아 외국인 성장주 매수에 집중 ?

국내 상장사들의 기업가치가 한 단계 올라갈 것이란 기대감이 외국인들의 자금을 국내 증시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 등 자동차업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789억 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이후 4 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한 달간 코스피시장에서 6조 3956억 원에 달하는 적극적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단 3 거래일 동안에 3조 1585억 원이 몰렸다.

 

3. 유통 관련주 봄바람 부는데 어떤 종목이 좋을까?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 이슈로 증시가 급등락 하는 가운데 유통주의 존재감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PBR이 낮은 종목 군으로 꼽힌 데다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등 정책 수혜 기대가 겹치면서 동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다만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 유통업종 지수는 0.24%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0.92% 하락한 가운데 약진했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방안을 밝힌 지난달 22일 이후로는 15.74% 올랐다.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한 건 대부분 유통주의 PBR이 1배 미만이라는 점이 주목받으면 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상이 돼 주주환원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주요 유통주의 PBR은 롯데쇼핑 0.26배, 이마트 0.22배, 신세계 0.42배, 현대백화점 0.29배, GS리테일 0.57배다. BGF리테일(2.27배)만 1배 이상이다.

오래간만에 유통주 주가가 시원스레 올랐지만, 증권사의 유통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유통주는 낮은 PBR이 마땅할 만큼 자기 자본수익률(ROE), 시장 지배력, 이익 수준이 낮다”라고 말했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이유만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건 비합리적이라는 얘기다.

참조 : 한국경제 기사

 

4. 주주가치 제고 나서는 상장사들 주주환원정책 확대 

삼성전자 : 22024년~2026년 매년 9조 8000억 원 정규배당, 잔여재원 발생 시 추가 주주환원

기아 : 50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50% 소각, 재무목표 달성 시 50% 추가소각

하나금융지주 : 주당 1600원 현금배당, 3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삼성물산 : 7677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자사주 전량 소각 기간 3년으로 단축 

 

5. JW중외, 종근당 작년 역대급 실적에 제약업계 활짝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2023년 한 해 연결 기준 매출액 7500억 원, 영업이익이 99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9.6%, 영업이익은 58.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핵심 품목인 리바로·리바로젯을 집중 육성했으며 헴리브라 비항체군 급여 확대로 매출이 올랐다"라고 밝혔다.

종근당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6694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회사 역시 2022년에 비해 매출액이 12.2%, 영업이익은 124.4%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의 호조와 함께 지난해 세계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1조 7000억 원대에 기술 이전한 데 따른 계약금 수령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환율]  원/달러 환율,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1330.8원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여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환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용 호조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강세를 지지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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