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K_개미주식 이야기

2024. 1. 26(금) 오늘의 시황, 금리인하 신호탄, 트럼프, 테슬라, 비즌 프로, 에코프로 그룹주, 이차전지

by 라이언골드 2024. 1. 26.
반응형

 

★ 오늘의 시황 정보 들어가기 ★

소외받았던 코스피 외국인의 귀환, 6 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아시아 단독 강세 보이고 있다.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과 금리 인하에 연초 이후 낙폭 과대했던 성장주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2차 전지 밸류체인,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업종 등 연초 이후 디스인플레 기대감 완화되며 낙폭 확대했던 성장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으며 시총 상위 대형주 상승에 지수 견인에 힘을 보탰다. 전일 호실적 발표했던 기아, sk하이닉스 모두 상승하며 실적 영향력 지속하였고 낙폭 과대 업종 및 실적 개선 주도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실적시즌 영향에 업종간 순환매 일어나는 변동성 높은 장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2차전지 등 올해 들어 약세를 보였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2차 전지 밸류체인 에코프로 그룹주 필두로 반등하였으며 제약 또한 외국인 수급 유입등에 힘입어 상승에 힘을 보탰다.  

 

국내 주요지표 

 

코스피        2,478.56 ▲ 8.22 +0.33% 

코스닥         837.24 ▲ 13.50 +1.64%

코스피 200  334.21 ▲ 0.41 +0.12%

 

 

국내 수급현황

 

코스피 수급

 

코스닥 수급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금리인하 신호탄 발사 시 다우지수 최대 24% 급등할 것으로 예상 

미국 투자분석기관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는 증시 급등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25일(현재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첫 금리인하와 함께 다우 지수가 올해 최대 24%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에드 클리솔드 NDR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미국 증시가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에 힘입어 연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 코스피, 코스닥 외국인의 2차 전지 저가매수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 어닝쇼크에 전날 줄줄이 하락했던 2차 전지 회사의 주가가 26일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2차 전지 관련주 POSCO홀딩스(+3.12%), LG화학(+2.97%), 삼성 SDI(+3.74%) 등이 모두 상승 마감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2차 전지 종목 10개에서 51조 원이 증발했다. (25일 기준) 2차 전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 총합은 전날까지 220조 원대로 연초 271조 원대에 비해 50조 원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이날 2차전지 종목들이 반등에 나서면서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 총합은 229조 원대를 기록했다. 10조 원 가까이 회복한 것으로 증권가에선 "테슬라 급락이 선반영 됐다는 인식이 반영됐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라고 반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 공세가 2차전지 시총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설루션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매수세로 전환하며 180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3. 테슬라 최악의 날, "12% 폭락"

증권사들은 테슬라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거두고 있으며, 혹평이 이어갔다. 테슬라의 4분기 실적에 대해 "무너진 기차 같다"라고 평가까지 나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12.13% 하락한 182.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국내(25일) 증시에서도 에코프로그룹주 등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급락했다. 다만 26일 한국 증시에서는 테슬라 관련주의 약세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인 하루였다.

테슬라는 전날 장마감 후 나온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데다 올해 판매 성장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는 회사의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돌풍에도 신재생 에너지 영향은 제한적일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돌풍이 이어지자 국내 신재생에너지주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폐지하기는 어렵다면서 저가매수 기회에 주목하라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영향을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IRA 폐지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온다. IRA를 폐지하는 절차가 까다로운 탓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IRA 폐지를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상·하원을 공화당이 모두 차지해야 하고, 상원에서 소수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무력화할 60석 이상을 차지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설명했다.

 

5. 애플 '비전 프로' 초반 돌풍에 따른 VR, 메타버스 관련주 강세

애플의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가 출시를 앞두고 초반 돌풍을 일으키자 국내 국내 가상현실(VR)·메타버스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휴대전화용 기판 제조업체 뉴프렉스(085670)는 전일 대비 2480원(29.95%) 오른 1만76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VR·메타버스 관련주인 3D센싱 모듈 제조사 나무가(190510) 27.21%,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선보인 롯데정보통신(286940) 24.62%,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스코넥(276040) 8.13%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같은 VR·메타버스 관련주의 강세는 애플이 오는 2월 2일 출시 예정인 비전 프로 헤드셋이 초반 사전판매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환율] 원/달러 환율 국내 증시 반등에 힘입어 1,333.2원까지 내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