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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급현황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1.5조 팔아치운 외국인, '셀코리아' 공포가 커지는 이유는?
새해 들어 이탈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1월 전체로는 1조 3517억 원(17일 기준) 순매수를 기록 중이나, 최근 매도세 확대로 외국인의 이탈이 더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최근 급등 중인 환율과 관련이 깊다. 원/달러 환율은 16~17일 1320.2원에서 1344.2원으로 24원 급등했다. 이날에는 상승 출발했지만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1339.7원에 마감했다. 환차익을 노리고 한국 증시에 베팅하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율 급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환율 급등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국채금리 상승 영향이 환율 불안정을 가져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7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06%로 마감했다. 지난달 말 3.7~3.8%대에서 움직였는데, 이달 들어선 4%를 넘어섰다.
2. 체감온도 영하 56도 '북극 한파' 전기도 끊겼다. 얼어붙은 미국에 뜨거워진 이 종목?
체감온도 영하 56도의 '북극 한파'가 미국 곳곳에 닥치면서 국내 송배전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북극 한파 속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미국 송배전망 교체가 멈추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내내 미국발 모멘텀으로 주가와 실적 모두 급증했던 모습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오전 11시 34분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1970원(17.88%) 뛴 1만 2990원을 기록 중이다. 일진전기는 앞서 결의한 930억 원 규모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쳐져 주가가 크게 뛰고 있다. 제룡전기는 6%대 강세고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도 4~5%대 상승하고 있다.
3. JYP Ent 50억 원 추가 매수 "시장 우려 과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가수 박진영 씨가 JYP Ent. 주식 50억 원 규모를 추가 매수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씨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6만 2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박 씨의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율은 기존 15.22%에서 15.37%로 0.15% 포인트 늘었다.
4.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른 상속세, '징벌적 상속세' 덫에 걸린 한국 증시
낡은 상속제도 부작용 속출하고 있다.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 50%에 달한다. 경영권 승계 앞둔 오너 가는 주가 오르면 되레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세금을 내려 지분을 매각하게 된다면 개인 투자자도 결국 피해를 보는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주재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민생토론회에서 “과도한 할증 과세”라며 상속세 개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흐름과 맞지 않는 낡은 상속 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경영권을 자녀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내는 징벌적 세금과 제도가 기업 경영뿐 아니라 자본시장 전반에 부작용을 초래해서다.
5. 공매도 금지 부작용? 1월 한국증시 성적은 꼴지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 '나홀로 추락'을 거듭하는 국내 증시에 투자자들이 절규하고 있다. 증권가는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세를 주범으로 꼽는다.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한국증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율] 원/달러환유르 닷새 만에 하락 1339.7원 마감
환율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상승세 마감해 1340원대까지 올랐지만, 역내 이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특징주] 카나리아바이오 '임상 3상 중단 권고' 연속 하한가에 홈페이지 마비
카나리아바이오는 전 거래일에도 하한가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2 거래일 연속 이어진 주가 하락에 카나리아바이오의 홈페이지에는 투자자가 몰리며 접속이 제한됐다. 한편 이 같은 주가 급락의 배경으로는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 중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이 임상 3상 중단을 권고받은 것이 꼽힌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임상 2상 결과와 상반된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추후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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