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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4분기 실적 시즌 통과 중 예상치 하회 종목 속출하며 우려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인 자금 이탈도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 현물(주식)과 선물 각각 2,700억 원, 7,000 계약 순매도 하였다. 반면 연기금은 낙폭과대 인식에 순매수를 하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운송(해운)등 일부 제외 대부분 업종 하락하고 있으며 전일 미국 반도체 업종 상승과 AI 기대감에 지수 대비 상승한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닥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인 금리 상승과 관련하여 금리에 민감한 코스닥 하락폭은 확대되었다. 외국인은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순매수세이다. 신용잔고는 크게 감소하지 않은 추세이며, 반도체 양호한 주가 흐름과 엔터의 경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주요 지표
코스피 2,435.90 ▼ 61.69 -2.47%
코스닥 833.05 ▼ 21.78 -2.55%
코스피 200 326.11 ▼ 8.62 -2.58%
국내 수급현황
개인은 양시장에 순매수자 역할을 하였으며, 외국인은 순매도자 역할을 진행했습니다.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개인투자자들의 방어에도 흐르는 주식, "올해 증시 왜 이럴까?"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말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기관 수급이 부재한 가운데 이날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쏟아지면서 시장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 지수 하락세는 외국인이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016억 원 순매도 중이고 지수선물 시장에서도 1만 1296 계약 팔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1811억 원 순매도 중에 있다.
올해 들어 증시가 연일 급락하는 원인으로는 기관 수급 부재가 꼽힌다. 여기에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대형주들의 실적 부진, 국내외 지정학적 불안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 트럼프 덕분에 하루 만에 450% 폭등
소프트웨어 개발사 펀웨어 450% 폭등, 디지털월드어퀴지션 주가도 29% 오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번째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이른바 '트럼프 테마주'가 일제히 폭등했다. 디지털월드애퀴지션은 전날 열린 미국 공화당 첫 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2022년 3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97.54달러에는 한참 못 미친다.
디지털월드애퀴지션은 트럼프가 만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과 합병을 추진 중인 스펙(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다. 두 회사는 2021년부터 합병을 추진 중이나 자금난과 규정 위반 의혹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트럼프 대세론' 호재에 올라탄 기업은 또 있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선거캠프를 지원했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펀웨어(PHUN) 주가는 전날보다 453.49% 폭등한 42센트에 마감했다. 2021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3. 비트코인 반감기 디데이 100일 깨졌다. 폭풍랠리 기대감
가상자산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디데이 100일이 깨지며 폭풍 랠리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최초 출시부터 총 발행량이 2100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은 블록이 21만 개가 쌓일 때마다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절대 수량이 줄어드니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탈중앙 디지털 통화라는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해 둔 장치다.
반감기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다. 비트코인 블록 생성에 따라 반감기 일자가 변동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4월 20~25일 중 반감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4. 코스피 장중 2% 떨어져 2450선 붕괴, 외국인 '매도' 강세
기관 수급 악화·이익 모멘텀 약화와 지정학적 불안한 탓도 있다.
"올해 들어 기관은 약 7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절반에 가까운 3조 5000억 원이 반도체에 집중됐다"며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이익 모멘텀 약화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라고 분석했다.
"홍해 수에즈 운하 길목인 밥엘 만 데브 해협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반 이스라엘 상선 및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 등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외에도 국내 대북 리스크도 최근 확산되는 모습"에 따라 "당분간은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5. 주식 큰손들 3중 과세에 한국 떠난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도입되면 한국은 주식투자와 관련해 프랑스를 제외하고 주요국에선 유례를 찾기 어려운 거래세·양도세·상속세라는 3중 과세를 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주주환원율이 높고 증시상승 기대감이 큰 미국이나 일본 증시로 큰 손들이 빠져나가 한국 주식시장 활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투세는 5000만원 이상의 양도차익에 대해 22%(지방소득세 포함) 세율로 과세한다. 현재 해외주식에 부과되는 세율과 같아 비과세라는 국내 주식투자의 유일한 장점이 퇴색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거래세까지 감안하면 불리해진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국 중 양도세가 있는 미국, 일본에선 거래세가 없고, 반대로 거래세가 있는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는 양도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가 주식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도 홍콩, 싱가포르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투자자 자산 형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비과세 한도는 2배로 늘릴 계획이다.
6. 올해만 7조 팔아치운 기관, 삼성전자 던지고 카카오,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등 담았다.
[환율] 원/달러 환율, 국내 증시 급락 속 1340원대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5원까지 급등했다. 미국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북한과 예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위험회피 심리에 외국인 순매도 등 연초부터 각종 악재에 환율이 이틀 만에 20원 이상 급등했다.
전 세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높이고 있다. 새해부터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며 올해 핵전쟁이 발발할 것이란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외국인들을 국내 시장에서 이탈하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또 예멘 관련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고, 대만 총통 선거 관련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도 상존한다.
[특징주] 북한 위협, 홍해 갈등에 방산주 급등
홍해를 둘러싼 중동 지역의 긴장감에 북학의 연이은 도발이 이어지면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빅텍은 26.5% 오른 7160원에 거래됐다. 스페코도 29.9% 오른 4735원 거래되어 상한가 기록하였다.
김정은 북한 총비서는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믹국을 제1적대국으로 명기하는 헌법 개정을 지시해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발언으로 대남 위협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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