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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_개미주식 이야기

2024. 1. 15(월) 오늘의 시황, 코스피 반등, 대출금리 하락, 비트코인

by 라이언골드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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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황 정보 들어가기 ★

 

국내 주요 지표 

 

코스피        2,525.99 ▲ 0.94 +0.04% 

코스닥         859.71 ▼ 8.37 -0.96%

코스피 200  339.24 ▲ 1.02 +0.30%

 

국내 수급현황

코스피 수급 현황

 
 

코스닥 수급 현황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코스피 강보함 마감 9 거래일만에 '반등'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 이평선(2,516.57)을 지지선으로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기관이 9 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수급 부담도 덜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4포인트(0.04%) 상승한 2,525.99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2,515.84까지 밀리면서 경기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기업실적과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수그러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반등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 대출금리 내려간다. 코픽스 하락 전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3.84% 기록, 0.16%포인트 하락'

내일부터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 변동금리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한 달에 한 번 바뀌는 데 공시 다음 날부터 대출 변동금리 산정에 적용된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3.84%로 산정했다. 지난달(4.00%)과 비교해 0.16% 포인트 내린 것이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9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다가 이달 하락 전환했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9%에서 3.87%로 0.02% 포인트 하락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3.35%) 대비 0.06% 포인트 내렸다.

 

3.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 4만 2000달러대로 회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직후 4만9000달러에 육박하던 비트코인이 4만 2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1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37% 하락한 4만2304달러(약 5557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 소식 이후 4만8922달러(약 6445만 원)까지 치솟아 올랐으나, 관련 호재가 이미 선반영 됐고 거래 개시 직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MS의 시총은 2조8872억달러로 애플(2조 8747억 달러)보다 약 125억 달러 많다. 주가도 올 들어 MS는 3.3% 오른 반면 애플은 3.43% 하락했다. AI 경쟁에서 MS가 앞서고 있다는 관측 때문에 이 같은 모습이 나타났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의 최대 투자자인 MS는 지난해 말부터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인 '코파일럿'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달부터 출시되는 윈도 11 PC 키보드에 코파일럿 키가 탑재하는 등 경제적 해자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MS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담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ETF는 KODEX 미국S&P500테크놀로지 ETF다. 이 ETF는 MS(20.76%)를 가장 많이 편입했고 그다음으로 애플(19.16%), XLK ETF(9.69%), 브로드컴(4.6%), 엔비디아(4.56%), 어도비(2.68%), 세일즈포스(2.61%), AMD(2.36%) 등을 담았다. 지난해 8월 1일 상장한 이 ETF의 시가 대비 이날 기준 수익률은 11.74%다.

 

5. 홍해 무역로 리스크, 운임비 급등에 해운, 물류주 상승

홍해 무역로를 둘러싼 긴장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이에 따라 해상 운임비가 오르자 15일 해운 및 종합 물류 업체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해운주인 흥아해운(14.08%)과 팬오션(0.42%)의 주가가 상승했다. 대한해운(-0.19%)은 하락 마감했지만 장 중에는 10.33% 오른 2만8천3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해상 무역로인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 이에 미국·영국 연합군의 대응이 이어지면서 불안정성이 심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환율]  원/달러 환율, 위안화 약세 연동해 1,320원대 상승 마감

지난주 대만 총선거에서 친미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총통으로 선출되면서 중국과의 관계 악화 우려가 커지며 위안화는 약세를 보엿따. 아울러 미국과 영국이 예멘의 반군인 후티를 공습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도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해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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