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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_개미주식 이야기

2024. 2. 14(수) 오늘의 시황, 금리인하 기대?, ELS 손실 구간 진입, 현대차, NICE 신용평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by 라이언골드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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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황 정보 들어가기 ★

 

국내 주요 지표 

 

코스피        2,620.42 ▼ 29.22 -1.10%

코스닥         853.30 ▲ 8.15 +0.96%

코스피 200  352.69 ▼ 4.69 -1.31%

 

국내 수급현황

 

코스피 수급 현황

 

코스닥 수급 현황

 

국내외 주식시장 이슈 

 

1.  금리인하 기대에 주식 다시 매매했는데 물가 쇼크에 개인투자자 멘붕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한 상태여서 미국 금리인하 시기도 좀 더 늦춰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 서다. 외환시장에선 달러값이 강세를 보였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증시도 물가지표를 핑계로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이날 미국 증시하락은 1월 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하며 시장 예상(2.9%)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기호조에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자 금리 인하시기를 6월까지 미루는 모양새다.

최근 외국인 순매수에 훈풍을 타던 한국 증시도 이날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2620.42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중 1.6%까지 하락했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0.96% 오른 853.30로 거래를 마쳤다.

 

2. 2021년 상반기 판매된 ELS, 손실 구간 진입, 통화 긴축 장기화, 실적 악화로 주가 전망 어두워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규모가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목형 ELS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기초자산으로 삼은 LG화학, 네이버, 이마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3년 전에 비해 크게 하락한 탓이다. 만기 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으면 투자자들의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증권트루 14030회 ELS'는 오는 4월 만기를 앞두고 있다. 발행금액은 100억 원에 달한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와 네이버다. 작년 10월께 녹인(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했다. 당시 네이버 주가가 발행 시 기준가(38만 500원)의 48%에도 못 미쳤기 때문이다.

2021년 상반기 발행한 종목형 ELS 중 14개 상품이 녹인 구간에 진입했다. 대부분 LG화학, 네이버, 이마트, 아모레퍼시픽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상품이다. 이들의 주가가 급락하며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적게는 1억원대부터 많게는 100억 원대까지 발행금액은 다양하다.

3. 현대차 시총 순식간에 9조 껑충 '정부의 국내 증시 부양' 수혜

 
 

국내 증시는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주’ 투자 열풍이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1배 미만이면 시총이 청산가치보다 낮을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도입 예고 후 금융·보험·증권, 자동차 등 저 PBR주로 꼽히는 업종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달 들어서만 시가총액이 9조 원 가까이 급증한 현대차가 대표적이다.

근본적으로는 오랜 기간 관습화된 기업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상장사들은 전통적으로 배당에 매우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가 부양 노력도 경쟁국과 비교해 떨어진다. 그렇다면 투자라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현금만 쌓아두는 기업이 많다. 그러다 보니 개인들은 장기적 안목의 투자보다 단타매매에 치우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실제로 정부의 정책 세부안이 나오기도 전에 저PBR 종목들은 단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 PBR주 열풍이 코스피 시장에서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를 부추기기만 한 건 아닐까 우려된다. 이미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증시에 선반영 된 만큼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 PBR주는 반짝 테마주에 그치고 말 것이다.

 

4.  NICE신용평가,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도 상향(높은 실적 성장세)

 

 

14일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비엠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고, 단기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올렸다. 에코프로의 경우 장기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

에코프로는 계열 내 이차전지 사업 주력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수직 계열화된 공급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높은 실적 성장성에 힘입어 다른 계열사들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은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외부 원재료 구매 협상력을 강화하는 수직 계열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5. 엔켐 한달새 3배 상승, 코스닥의 성장주 귀환 

 

저 PBR주서 자금 이동,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주’를 찾아 유가증권시장으로 쏠렸던 투자금이 정보기술(IT) 바이오 업종의 성장주로 돌아오고 있다. 한동안 외면받았던 코스닥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성장 기대가 높은 코스닥 반도체, 바이오주 등에는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기관투자가 자금이 몰리고 있다.

참조 : 한국경제

[환율]  예상 밖 높은 미국 물가에 원/달러 환율 상승 / 7.3원 오른 1,335.4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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