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최강 '태양 폭풍' ? 위기경보 '주의' 발령

artguru ai : 태양폭풍

 

 

 

태양 폭풍이란? 

태양 폭풍은 태양의 활동 중 하나로, 태양 표면에서 발생한 에너지와 자기장이 지구로 향하게 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태양 표면의 활동이 가장 활발할 때 나타나며, 태양폭풍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태양플레어 : 태양 표면에서 급격한 에너지 방출로 발생하는 빛의 폭발입니다. 이는 단기간 동안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주로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방출합니다.

2. 태 양입자폭풍 : 태양의 자기장 속에서 발생하는 입자들이 지구로 향하는 현상입니다. 이 입자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통과하며 대기 중의 원자와 분자를 이온화시키고, 고도에 따라 광선폭풍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코 로나 질량 방출(CME): 태양의 코로나에서 대량의 가스와 자기장이 발사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대기권과 자기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지구의 자기장과 상호 작용할 때 태양폭풍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태약 폭풍은 지구의 통신, 위성 운영, 전력 시스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폭풍을 예측하고 감시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년 만에 최강 '태양 폭풍'

그럼 21년전에도 태양 폭풍이 강했다고?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태양폭풍에 따라 전파 교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은 가장 높은 수준의 위기 경보(G5)를 발령했고, 대한민국 정부도 위기 경보 두 번째 단계인 '주의'를 발령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극대기'가 시작됐는데, 이 시기에는 태양의 흑점 폭발과 코로나 질량 방출이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물질이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통신이나 전력망, 내비게이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정전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G5 긍급이 내려진 지난 2003년에는 스웨덴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반 소비자들이 쓰는 휴대전화 통신은 고주파 대역과는 다른 무선 주파수를 사용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재난 상황에 대한민국 정보도 오늘 우주전파재난 두 번째 단계인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양 폭풍 정말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