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DIY] 싱크대 수전 교체
5년전 첫 번째 이사하고 주방 리모델링과
이OO 거북목 수전(약 20만원)을 10개월 사용 ...
첫 이OO 수전은 수압이 너무 낮아 반품하고
일반 저렴한 수전으로 교체하여 사용했는데 ...
뜨거운 물을 많이 사용하는 와이프,
수전을 거칠게 쓰는 내가 만나니 ^^
수전의 윗 부분이 깨지고 말았다.
위쪽 비포 사진에 검은색 절연 테이프
잘 감았다고 생각했지만 위쪽으로 물이 센다는
두달을 쓰다 도저히 못보겠다고 생각
셀프 수전 교체를 하고자 인터넷에서 주문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을 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수전 발견
“다로스 DA-4100 국내산 무광 니켈 수전”
수전 교체 준비물
몽키스패너, 장갑, 기타(손) 끝
첫 번째 빨간색 밸브를 잠근다.
안 잠그고 두 번째 주황색 락너트를 푼다면?
아마도... 거실이 물바다가 될 것이다. ^^
세 번째 수전의 무게 추를 제거한다.
무게 추 연결 락 너트 제거 이유는 다음 단계를 위해서
마지막 수전과 싱크대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삼각받침대 및 락너트(검은색 플라스틱) 제거
이후 수전을 싱크대에서 분리하면 기존 사용하던 수전의 제거 완료
그다음 세 수전을 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첫 번째
새로 구매한 수전에 시트패드(싱크대와 수전 사이에 끼는 고무)
결합시키고 싱크대에 수전을 결합시킨다.
두 번째 삼각받침대와 락너트(검은색 플라스틱) 결합 시킨다.
세 번째 온수(빨간색 고압호수) 냉수(파란색 고압호수)
잘 확인하고 락너트 체결
네 번째 무게 추(도르레 역할) 연결하고 락너트 체결
제일 마지막으로 왜 물이 안나오지 ?
하는 사람들이 있다.
뭘까? 위로 올라가 보면
잠근 온수 냉수 밸브를 다시 풀어야 물이 나오지 ^^
두둥 새로운 수전 맘에 든다.
물도 잘나옴
첫 내돈 내산 수전 교체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