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시장입니다.
지수가 2300 위, 아래로 박스를 그리듯 횡보하는 상황에 투자 심리도 많이 위축되어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 개미들 너무 기죽어 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나 힘든 시기가 오면 좋은 시기가 찾아올 것이니까요?
오늘은 다행히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이 빨간색이라 그나마 기분이 좋습니다.
코스피 2301.56 ▲ 23.57 +1.03%
코스피 200 309.71 ▲ 4.15 +1.36%
코스닥 739.23 ▲ 3.13 +0.43%
코스피 (개인) -3,784억 (외국인) -1,270억 (기관) +4,631억
코스닥 (개인) -863억 (외국인) +319억 (기관) +495억
[시황]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2300선 회복, 2차 전지 또 떨어졌다.
기관, 상승 배팅, 레버리지 ETF 매수
에코프로 주가 60만 원 붕괴, 2차 전지 약세
[IPO] 수요예측 들어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고 밸류? "이차전지 비중국회사로 적정"
[기준금리]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동결' 거의 확신, "매파적 동결될 듯"
미국금리 5.50% (9.20 기준) 한국금리 3.50% (10.19 기준) 격차 2%
[환율] 원/달러 환율 1,357.3원 ▲ 6.8원
코스피 대표
코스닥 대표
테마 대표
⊙ 맺은 말 ⊙
중반을 지난 3분기 실적시즌, 유니버스 200 종목 가운데 79개 종목이 잠정실적 발표를 했는데요.
금액기준 발표율은 57.7% 기록 중에 있으며, 전망치 달성율은 102%로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였음. 어닝서프라이즈 비율도 38%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증시 자체의 하방 압력으로 인해 실적발표 결과와 상관없이 부진한 수익률 기록 중이나, 서프라이즈 종목의 하락율이 보다 더 제한적인 모습임이 분명해 보이네요
컨센서스가 하양조종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으며, 실적시즌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3분기, 4분기, 24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모두 하향조정되는 중에 있습니다. 2012년 이후 46개 분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차기 분기의 컨센서스 변화율과 당분기의 전망치 달성 여부는 증시 수익률과 유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분기 이후의 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후의 기대치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