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드디어 서울 수도권 반값 아파트 청약이 나왔다...
올해는 정말 덥기도 이렇게 더웠던 대한민국은 처음이었다. (개인적 기준 ^^ 40대 초반)
캠핑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이번 여름 캠핑다운 캠핑을 해보질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이 성큼 다가 왔어요 ~
역시 한국은 4계절이 제맛이죠, 이제 가을 캠핑을 떠날 수 있을 듯해요 ~
우선, 서두가 제목과 맞지 않았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서울 수도권 반값 아파트 청약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이번 서울 수도권 반값 아파트 분양은
10월에 청약을 실시하고 11월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믿고 투자하는 서울, 수도권 청약 저는 로또라고 생각해요 ~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구축(20년 이상) 약 10억 신축은 약 15억 정도라고
생각하면 정말 메리트 있는 선택이 될듯
이번에 나오는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4억 원 정도라고? 말이 되나?
물론 4억원이라는 금액이
온전히 개인의 부담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아래 세부 내용으로 알려 드릴게요 ~
10월에만 서울 수도권 약 3,300여 가구가 반값 분양을 하게 되는데
유형이 나눔형과 일반형, 선택형 3가지로 되어 있죠
그럼 하나씩 알아 볼께요
1. 나눔형 : 국가와 나눈다는 것
시세차익에 70%로 분양 처분이익도 70%만 가져갑니다.
'토지임대부'라고 하여 땅은 국가가 가지고 건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가지는 건데
나중에 시세차익이 어느 정도 나면 그것을 70%만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분양을 낮게 받았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네요 ^^
땅값을 빼고 분양을 받았기 때문에 땅값을 빼고 처분이익을 가져간다. 처분을 안 해도 됩니다.
기본 4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 여기에 40년 더 거주할 수 있게 해 놓음
최대 80년까지 거주 (내가 분양받으면 120살까지 ^^ )
특히, 거주하다가 내가 매각을 원하면, 공공에다 매각을 하는 구조다.
다만, 시세를 측정할 텐데 시세는 알겠지만 주변 시세가 10억이다 그러면 국가에서는 10억을 다쳐주지는 않을 듯
예를 들어, 근처 제일 저렴한 물건 확인하고 거기에 70%를 줄 확률이 높네요 ~
자금 여력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거주하는 데 목적을 두고 꼭 처분해서 이익을 본다기보다는
40년 동안 새 아파트에서 오래도록 산다는 장점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패스 ^^)
2. 선택형 :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결정
지금 일반 아파트를 임대 후에 내가 살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6년 후에 분양을 결정하는 방법
분양가가 6년 전 분양가로 하면 가장 좋지만 6년 전 분양가와 현재 6년 후에 분양가의 평균을 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6년 전에 4억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6억이다 그럼 5억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현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
만약 분양가가 비싸다 생각하면 분양을 안 받아도 됩니다.
군포 대야미 A1 : 7900만 원(월세 61만 원)
남양주 진접 2 A6 : 6900만 원(월세 56만 원)
구리 갈매 A4 : 9000만 원(월세 60만 원)
4. 일반형 : 시세의 80%로 공공분양
반값 아파트까지는 아니지만 시세의 80~90% 정도 되는 금액으로 분양받는 것
인천 계양 A6 : 3억 8천만 원
구리 갈매 A4 : 4억 5천만 원
남양주 진접 2 A6 : 3억 4천만 원
서울, 수도권 반값분양 사전청약일정
a. 특별공급 : 2023년 10월 16일 ~ 17일
b. 일반공급 : 2023년 10월 18일 ~ 19일
c. 당첨자 발표 : 2023년 11월 초 예정
d. 본청약일정 : 2025년 예정
e. 입주 : 2028년 예정